[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는 드라마 '빈센조'가 완성도 높은 CG로 시청자의 눈을 호강시켰다.
지난 12일 tvN '빈센조' 측은 드라마 초반 전파를 탔던 이탈리아 장면의 CG 전후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주인공 빈센조(송중기 분)가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 출신인 만큼 드라마 초반에는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한 영상미가 돋보였다.
실제 이탈리아를 그대로 담아놓은 듯한 장면에 시청자는 코로나19 시국에 어떻게 로케이션 촬영을 했는지 궁금해했다.
그러나 이는 모두 로케이션 촬영이 아니라 모두 CG였다.
'빈센조'가 공개한 영상에는 '빈센조' 제작진 노력이 가득한 CG가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이탈리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화려한 건물, 길거리, 정원 등은 CG라고는 생각도 못 들 정도로 감쪽같았다.
완벽한 이탈리아 배경에서 연기를 펼치는 송중기의 모습은 눈 호강 그 자체였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우리나라 CG 기술이 이 정도라니", "드라마판 '승리호' CG", "현지 촬영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등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완벽한 CG 기술로 누리꾼의 극찬을 받은 tvN '빈센조'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