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박서준한테만 '존댓말' 써 항의하는 아들에 "너도 대스타 돼라" 비교(?)한 최우식 엄마 (영상)

인사이트tvN '윤스테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최우식의 어머니가 전화 통화 중 입담을 뽐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N '윤스테이' 9회에서는 본격적인 손님맞이를 앞두고 직원들이 휴식 타임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체크인 하기 직전 낮잠 시간에 최우식은 어머니와 전화 통화를 했다.


최우식 어머니의 목소리를 들은 박서준은 반가운 마음에 "어머니 안녕하세요"라며 안부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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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윤스테이'


어머니는 재빨리 목소리를 바꿔 "어머 안녕하세요. 고생이 많아요"라고 존댓말로 화답했다.


최우식이 "엄마, 왜 서준이 형한테 존댓말 해?"라고 묻자 최우식의 어머니는 "그래도 대스타니까"라고 답하며 웃었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너도 대스타 돼. 그러면 존댓말 할게"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최우식은 "약속했다?"라고 재치 있게 맞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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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윤스테이'


이를 듣던 박서준은 폭소했고 이어 "어머님 사랑합니다"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최우식의 어머니도 "아이구 나두요"라며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통화 종료 후 최우식은 "아니 엄마가 형한테 반말하다가 갑자기 존댓말 하네. 태세 전환 장난 아니네"라며 투덜거렸고 박서준은 "어머님을 잘 못 봬서 (그렇다)"라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013년 KBS2 '패밀리'에서 인연을 맺은 최우식과 박서준은 바쁜 작품 활동 기간에도 서로를 응원하며 8년간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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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윤스테이'


※ 관련 영상은 2분 7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윤스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