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펜트하우스2'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펜트하우스2' 이지아가 심수련이 아닌 나애교로 돌아와 충격을 안긴 가운데 그의 캐릭터 설명이 담긴 영상도 공개돼 화제다.
13일 SBS 드라마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나애교(이지아 분)의 캐릭터 설명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시즌1 심수련에서 시즌2 나애교로 완벽 변신한 이지아는 영상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그는 "왜 이렇게 놀라? 심수련이 살아 돌아오기라도 한 줄 알았어?"라며 "이름은 나애교. 주단태의 유일한 여자는 나야. 나애교. 펜트하우스의 진정한 주인도 나야"라고 말했다.
Instagram 'sbsdrama.official'
그러면서 나애교는 "이 구역 진짜 미친X은 나다. 펜트하우스? 고작 그 정도로 되겠냐. 앞으로 모두 내 몫이다. 기대해도 좋아"라고 덧붙였다.
이전에 연기했던 부드러운 심수련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이지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스스로를 '미친X'이라고 지칭하며 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은 절로 소름이 끼친다는 반응이 나온다.
등장만으로 파란을 일으키더니 매회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이지아를 향해 팬들은 기대감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2' 7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25.2%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된 전 프로그램에서 압도적인 1위로 왕좌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Instagram 'sbsdrama.official'
SBS '펜트하우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