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샤이니 키가 故 종현의 빈자리를 언급했다.
지난 12일 MBC '나 혼자 산다'는 본 방송 직후 다음 회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샤이니 키의 리얼한 자취 일상이 그려졌다.
자취를 한 지 7~8년이 됐다는 키는 애완견을 반려견 육아부터 시작해 온갖 살림살이를 뚝딱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키의 집에는 소녀시대 태연이 찾아왔고 두 사람은 두터운 우정을 자랑했다.
식사를 하던 중 두 사람은 진지한 얘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키는 태연에게 "우리가 제일 사실 힘들었던 건 가장 중요한 보컬의 부재가 너무 크게 다가오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팀의 메인보컬이었던 故 종현의 빈자리를 채우기 힘들었다고 고백한 것이다.
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MBC '나 혼자 산다'는 오는 19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