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싸이더스 소속사 '대표' 되고 엄기준 촬영장에 '커피차' 쏘며 기 살려준 김창열

인사이트싸이더스HQ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소속사 싸이더스HQ 수장이 된 가수 김창열이 배우 엄기준을 위해서 직접 지원에 나섰다.


12일 싸이더스HQ에 따르면 김창열은 최근 엄기준이 출연하고 있는 SBS '펜트하우스2'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김창열은 엄기준이 촬영 중인 현장에 직접 방문해 훈훈함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커피차 앞에서 함께 밝은 미소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사이트싸이더스HQ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친근한 '셀카'(셀프 카메라)까지 선보이며 의리를 자랑했다. 


김창열은 커피차에 "'펜트하우스'에 커피차라니 너무 약소해 죄송합니다. 작은 성의, 그래도 맛있게 드셔주세요"라는 센스 있는 문구까지 준비했다. 


엄기준은 빠듯한 촬영 일정 속에서도 김창열과 함께 대화를 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해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지난 11일 싸이더스HQ 측은 엔터 부문 새 대표로 김창열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doc102'


김창열은 "전반적인 매니지먼트 사업부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신임 대표로서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김창열은 대표로 선임 되자마자 '펜트하우스2'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소속 연예인 엄기준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창열은 한 광고를 찍었다가 "창렬스럽다"라는 오명을 쓰고 마음고생을 심하게 한 바 있다. 


이후 그는 활동명을 김창'렬'에서 김창'열' 변경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인사이트Instagram 'doc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