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장윤정이 방송에서 남편 도경완과의 달달한 결혼 생활을 뽐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E채널 '맘 편한 카페' 7회에서는 임신 초기 배윤정의 급격한 호르몬 변화와 이로 인한 감정 기복 고민을 다뤘다.
방송 도중 배윤정의 남편 서경환은 발 마사지를 준비하다 배윤정의 발에 뽀뽀를 했다.
이 모습을 보던 이동국은 "뭘 본 거지 지금?"이라며 당황했다.
장윤정은 "어? 아내 발에 뽀뽀 안 해요?"라며 "우리 남편은 정수리에도 뽀뽀를 자주 하고 심지어 발가락을 깨문다"고 남편 도경완을 자랑했다.
또한 장윤정은 "아직도 남편 앞에서 안경 대신 렌즈 낀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며 "생리현상도 트지 않았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자다가 (생리현상을) 실수한 적이 있었는데 정말 놀라서 소름이 끼치더라. 자다가 신호가 오면 바로 화장실을 간다"며 "임신했을 때도 안 했다"고 전했다.
다른 출연진은 아직도 그러냐며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금슬에 놀라움을 표했다.
지난 2013년 장윤정과 도경완은 만난 지 7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현재 둘은 슬하에 아들 도연우 군과 딸 도하영 양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