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또 늘어났다"···어제(11일) 국내 코로나 확진자 488명 나와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11일) 하루 488명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가 최근 4일간 모두 400명대를 넘고,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4차 재유행' 공포도 그만큼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집단면역 형성을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인 시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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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488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488명이 추가됨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9만 4,686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467명이었고, 나머지 21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지역별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138명 경기 157명 인천 29명 부산 14명 강원 12명 충북 27명 등이었다.


사망자는 하루 동안 10명이 나와 누적 1,66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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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부는 오늘(12일) 14일 종료 예정이었던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2주 동안 추가 연장했다.


아울러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도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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