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10년 전 '리즈 사진' 재현한 윤승아에 "내가 고생시켜서 이렇게 됐냐" 자책한 김무열 (영상)

인사이트YouTube '승아로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윤승아가 10년 전 '리즈' 시절을 남편 김무열 앞에서 깜짝 재현했다. 


지난 10일 윤승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 10년 전 리즈 모습을 재현하는 영상을 올렸다. 


윤승아는 오랫동안 준비한 콘텐츠라며 팬들이 좋아하는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승아는 반묶음을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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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승아로운'


윤승아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빛나는 미모가 잘 담긴 '레전드' 사진이었다. 


사진을 보며 윤승아는 "이 땐 43kg 시절이다. 불가능할 거 같다"며 "피부도 참 좋았는데"라고 한탄했다. 


사진 촬영을 마친 윤승아는 김무열에게 가 10년 전 사진과 오늘 촬영한 사진을 건넸다. 


사진을 나란히 본 김무열은 바로 "똑같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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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승아로운'


윤승아는 "스태프들이 눈에 야망이 많아졌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김무열은 "내가 고생시켜서 이렇게 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무열은 사진을 지그시 바라보며 "다행히 여전히 아름다우시다"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윤승아가 예전 사진은 보정을 안 했지만 지금 사진은 약간 했다고 하자 김무열은 그건 예전 화질이 떨어져 흐리게 나온 거라며 윤승아를 달랬다. 


둘의 달달한 '부부'케미를 본 구독자는 "역시 저 사진은 레전드다", "솔직히 10년 후라는 거 모르겠다", "김무열님의 모범적인 반응 배워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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