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하선호 "소주 왜 마시는지 모르겠다...알콜스왑 쥐어짠맛나" (영상)

인사이트YouTube 'GQ KOREA'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래퍼 하선호가 술맛을 보건실에 비유하며 본의 아니게 애주가들을 디스(?)했다.


지난 10일 지큐 코리아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02년생 랜선 인터뷰를 공개했다.


반가운 인물들이 여럿 보였는데, 그중 래퍼 대표 '뇌섹녀' 하선호의 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하선호는 주량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아직 모르겠다. 술을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체크해보고 싶다"라고 답변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GQ KOREA'


올해 20살이 됐지만, 코로나 여파로 지인들과 마음껏 술을 마시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어 하선호는 술 마시면 '보건실맛'이 난다며 구체적으로 비유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예방주사 맞기 전에 팔 닦는 알콜스왑 그거 쥐어짠 맛 나지 않냐. 아직 왜 (술) 먹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영상에 함께 등장한 배우 김환희 역시 하선호의 술맛 평가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 3'


해당 인터뷰를 접한 누리꾼은 "하선호 나랑 입맛이 비슷하다", "소주가 얼마나 맛있는데 알콜스왑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선호는 Mnet '고등래퍼 3', MBC '힙합걸Z'에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그는 '인서울 명문대' 수시 합격 소식을 전해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YouTube 'GQ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