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bravegirls.official'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롤린'이 역주행되며 대중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했다.

11일 오후 1시 기준 멜론 24Hits 차트와 일간 차트에는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이 1위에 올라섰다. 이는 아이유의 'Celebrity'와 양요섭, 정은지의 'LOVE DAY'를 꺾은 기록이다.

이로써 브레이브걸스는 2020년 멜론차트의 개편 이후 걸그룹으로선 최초로 차트 1위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뿐만이 아니다. 브레이브걸스의 인기는 다른 음원차트를 통해서도 입증되고 있다.

멜론차트

지니차트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이 역주행된지 16일 만에 멜론을 포함해 벅스, 지니뮤직, 플로(FLO) 등 4개의 주요 음원차트를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관련해 멤버 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감사합니다. 멜론 24hits 1위라니.. 더 겸손하겠습니다"라는 말로 고마움을 전했다.

유정 또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고 은지도 "우와..."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달 24일 유튜브 채널 '비디터'에 올라온 댓글모음 영상으로 인해 엄청난 화제를 모은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은 발매 4년 만의 역주행으로 벅스, 지니뮤직 등 음원 차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러브콜도 쏟아지고 있다. 브레이브걸스는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등 음악방송을 비롯해 SBS '런닝맨' tvN '유퀴즈 온더 블럭' 등 예능 출연도 확정 지었다.

벅스차트

Facebook 'bravegirls.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