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신지 인스타그램
가수 신지가 자신의 연락처가 유출된 것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8일 새벽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연락처도 어찌 보면 개인 정보 아닌가요? 대체 누가 제 연락처를 뿌리고 다니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늦은 시간이고 새벽이고 벌써 여러 번, 그리고 매번 다른 분들이. 자꾸 카톡으로 신지 맞냐고 연락하시는데 제발 그러지 마세요"라며 고통을 소호했다.
신지는 마지막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부탁드릴게요"라며 자신의 개인 정보를 유출한 사람과 연락을 취해오는 불특정 다수에게 당부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신지가 속한 그룹 코요테는 지난 6월 쿨의 이재훈과 함께 '쿨요태'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연말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