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웹툰 원작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남주로 캐스팅됐다

인사이트 Instagram 'bohyunah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안보현이 '유미의 세포들'의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안보현의 소속사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안보현이 '유미의 세포들'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유미의 세포들'은 누적 조회 수 32억 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유미의 세포들'은 30대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머릿속 세포들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에피소드 물로 지난 11월 5년간의 연재를 마무리했다.

인사이트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

안보현은 매사에 무덤덤하지만 엉뚱한 매력을 가진 '순정파' 구웅 역을 제안받았다.

상대 역이자 여자 주인공 유미 역은 김고은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tvN '아는 와이프', MBC '쇼핑왕 루이' 등을 연출한 이상엽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인사이트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

극본은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을 쓴 송재정 작가가 맡았다.

많은 사랑을 받은 원작 속 캐릭터로 두 사람이 어떤 로맨스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미의 세포들'의 정확한 편성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으며 올해 상반기 촬영을 앞두고 있다.

인사이트 FN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