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상습적으로 지각한다는 스태프 폭로에 "늦어봤자 20분 정도"라며 억울해 한 '젝키' 은지원 (영상)

인사이트MBC every1 '비디오스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은지원이 '상습 지각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젝스키스 은지원, 장수원, 위너 송민호, 트레저 지훈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프로그램 제작진은 YG엔터테인먼트 스태프들이 은지원에 대해 폭로하는 인터뷰 영상을 준비했다. 


영상 속 젝스키스 댄서들은 "젝스키스 멤버들이 안무만 1년 연습하는데 연습할 때마다 아프다고 한다. 쉬면서도 수다떨기 바쁘다. 특히 리더 은지원은 독재자이자 약속시간을 잘 안 지킨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every1 '비디오스타'


젝스키스 매니저들은 "은지원이 전화를 잘 안 받는다. 10번 해도 안 받는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영상을 접한 '비디오 스타' 진행자들은 연락 두절과 지각은 최악이라며 은지원을 공격했다. 


당황한 은지원은 "저는 2~3시간 지각하는 게 아니다. 그렇게 늦은 적은 한 번도 없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은지원은 "늦어봤자 10~20분 정도다"라고 엉뚱한 대답을 내놓아 현장을 폭소케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every1 '비디오스타'


장수원은 "지원이 형이 오늘 녹화가 오전 7시 시작이라 아예 잠을 안 잤다. 늦을까 봐 밤을 새우고 왔다"라고 은지원을 두둔했다. 


하지만 장수원은 "(밤새우고 왔으니) 지금 텐션이 떨어졌다"라고 '찐친'만이 할 수 있는 '디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젝스키스 멤버인 장수원의 공격에 은지원은 머리를 긁적이며 머쓱해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every1 '비디오스타'


※ 관련 영상은 2분 3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비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