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어제(9일) 코로나 확진자 470명 발생···이틀 연속 400명대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9일) 하루 470명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 수는 3~400명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정부는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470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470명이 추가됨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9만 3,73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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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452명이었고, 나머지 18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지역별 감염 사례는 서울 132명, 인천23명, 경기 199명 등 수도권에서만 354명 발생했다. 


사망자는 3명 늘어 총 1,64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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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부는 내주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오는 12일 발표한다.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시행 중인 현행 거리두기 조치는 오는 14일 종료된다.


이날 발표 예정인 거리두기 조정안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직계 가족 이외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관련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