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펜트하우스2' 마지막회 대본 나왔다..."3월말 촬영종료"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2' 최종회 대본이 나왔다.


9일 SBS '펜트하우스2'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김순옥 작가가 최근 시즌2 대본 집필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3월 말에 시즌2 촬영을 마칠 예정이지만 상황에 따라 길어질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배우들 역시 모든 대본을 받았고, 모두가 스포일러를 경계하며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시즌2 촬영이 끝나면 약 2주간의 휴가를 가진 뒤, 곧바로 시즌3 촬영에 돌입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펜트하우스'의 마지막 시리즈인 시즌3는 주1회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주 방송된 '펜트하우스2'는 이지아가 돌아오면서 새 국면을 맞았다. 이지아는 스스로를 심수련이 아닌 '나애교'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 유진(오윤희 역)의 딸 김현수(배로나 역)가 죽음을 맞이했고, 윤종훈(하윤철 역)은 딸 최예빈(하은별 역)을 지키고자 유진을 배신해 충격을 안겼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펼쳐가고 있는 펜트하우스2가 어떤 결말을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