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드래곤의 냉장고를 놓고 셰프들의 맛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지드래곤은 냉장고 공개를 앞두고 자신의 냉장고에 세계 3대 진미가 모두 들어있다고 전해 MC, 셰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정형돈이 "있어 보일라고 준비했냐"고 묻자 지드래곤은 "저 있어요"라고 장난스럽게 답했다.

실제로 지드래곤의 냉장고에는 푸아그라(거위 간), 트러플, 캐비아 등 3대 진미가 모두 발견돼 셰프들을 감탄케 했다.

태양은 지드래곤의 냉장고를 본 후 "어떤 느낌이 드냐면 어렸을 때 도시락을 가져왔는데 부잣집 친구의 도시락에 비해 자신은 도시락에 김치만 가져온 느낌"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via JTBC '냉장고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