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데이식스의 맴버 성진이 갑작스럽게 군 입대를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8일 오후 12시 데이식스 맴버 성진은 '충성!!'이라는 제목으로 브이앱 라이브를 진행했다.
영상 속 성진은 머리를 삭발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는 영상 속에서 지금 훈련소에 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입대 소식에 많은 팬들은 큰 충격을 받고 있다.
성진은 이미 한 달 전에 입영통지서가 나왔지만 팬들이 걱정할까 봐 말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브이라이브를 통해 "내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된다. 군 생활하다 보면 나도 바쁘지 않겠냐. 좋음 미래를 꿈꾸며 자기를 먼저 챙기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그는 군입대 후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한다며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군입대 당일 갑작스럽게 훈련소로 향한다는 성진의 브이앱 영상에 많은 팬들은 큰 충격을 받은 상황이다.
지난달 26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데이식스의 컴백을 공식적으로 발표했기 때문이다.
아직 소속사에서는 성진의 입대에 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