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펜트하우스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펜트하우스2'에서 물오른 '밉상'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불어넣고 있는 배우 이태빈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월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이태빈은 SBS '펜트하우스2'의 이민혁 역에 숨겨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태빈은 '펜트하우스2'에서 국회의원 이규진(봉태규 분)과 고상아(윤주희 분)의 큰 아들이자 청아예고에서 성악을 전공한 이민혁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그는 '헤라 클럽 키즈' 중 올해 26살로 가장 큰 형이라고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크레빅 엔터테인먼트

'펜트하우스'에서 이태빈은 청아예고 교복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10대 연기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아직도 20살이라고 믿고 있다. 마음속에 순수하고 어린 영혼이 있다"라고 동안 비결을 밝혔다. 

이태빈은 학생 역할이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밖에서 이태빈으로 사는 것보다 '펜트하우스'에서 민혁이로 사는 게 더 편했다"라며 "오랜만에 입는 교복이라서 반갑기도 하고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다. 오히려 좋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아이돌 그룹 '마이틴' 출신임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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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빈은 "오래전부터 연기가 꿈이었다. 아이돌과 연기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는 건 제 욕심이라는 생각이 들어 탈퇴를 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능청맞으면서도 밉상인 이민혁 역을 맡아 극에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이태빈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태빈이 활약하고 있는 SBS '펜트하우스2'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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