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 SK Telecom /Instagram
SK 텔레콤이 내놓은 10만원 대의 중저가폰 '루나폰'이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4일 SK 텔레콤은 최대 31만원의 공시지원금과 함께 '루나(LUNA)' 폰의 공식 판매에 들어갔다.
출시 가격은 44만 9,900원이지만 각종 공시지원금을 받으면 할부원금이 10만원대로 떨어지기 때문에 출시 당시부터 저가 폰으로 유명세를 탔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디자인은 아이폰과 닮았으며 전체 메탈바디에 1,300만화소 카메라 등을 장착해 사양은 프리미엄폰 못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이후 온라인에서는 루나폰을 개봉한 사람들의 후기가 속속 올라오며 입소문을 타는 중이다.
한편 루나폰은 'TG앤컴퍼니'가 기획과 디자인을, 대만의 '폭스콘'이 생산을, SK텔레콤이 감수를 맡아 탄생한 스마트폰이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