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여자들이 싫어할 장난 치는데 오히려 전여빈이 부러워지는 '빈센조' 송중기 멜로 눈빛 (영상)

인사이트tvN '빈센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빈센조' 배우 송중기가 달달한 눈빛을 선보였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빈센조'에서는 빈센조(송중기 분)와 홍차영(전여빈 분)의 딱밤 내기가 그려졌다.


내기에서 이긴 빈센조는 홍차영에게 딱밤을 때리기 위해 몸을 푸는 것은 물론 외투를 벗고 시계까지 풀었다. 


홍차영은 "장난으로라도 여자 안 때린다면서요?"라고 물으며 긴장을 표했다.  


인사이트tvN '빈센조'


그러면서 홍차영은 "굳이 또 한다고 난리야. 자요. 까세요"라며 마지못해 눈을 꼭 감고 이마를 들이댔다. 


홍차영의 이마 앞에 손을 가져다 대며 빈센조는 딱밤을 때릴 준비를 마쳤고 홍차영은 눈을 질끈 감은 채 벌칙을 기다렸다. 


빈센조는 그런 홍차영을 일명 '멜로 눈빛'으로 빤히 쳐다봤다. 


이어 빈센조는 옅게 미소를 지어 보이며 두 사람의 로맨스 분위기를 조성했다. 


인사이트tvN '빈센조'


빈센조는 홍차영을 살짝 때리고 "제대로 치려고 했는데 빗맞았네요. 나중을 기약하죠"라고 말했다. 


앞서 홍차영은 부친 홍유찬(유재명 분) 복수를 위한 다음 스텝으로 바벨 화학을 꼽았고, 바벨 화학과 소송 중인 피해자들의 재판을 맡으려 했다.


홍차영은 빈센조에게 실패하면 딱밤을 맞겠다며 자신만만하게 내기를 제안한 바 있다. 


인사이트tvN '빈센조'


하지만 피해자들이 홍유찬에 대해 "증인 조작하고 돈 받다가 죽었다면서요?"라고 오해하자 홍차영이 순간 발끈해버려 작전에 실패했다. 


빈센조의 달달한 순간을 접한 시청자들은 "송중기라 저런 장난도 용서한다", "'멜로 눈빛'에 두근거렸다", "딱밤이 원래 이렇게 설레는 거였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 '바벨 그룹'과 전면전을 예고한 두 사람이 어떤 '케미'를 보여주며 사건을 해결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tvN '빈센조'


Naver TV '빈센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