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다른 여캠들 '명품백' 살때 저렴이만 쓰더니 2억원짜리 벤츠 지바겐 플렉스한 BJ 박서아

인사이트YouTube '박서아TV'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출신 아프리카TV 여캠 BJ 박서아가 남다른 클래스의 언박싱을 선보였다.


그간 박서아는 남들이 명품백을 사모을 때 뚝심 있게 저렴한 백을 들고 다녔던 만큼 박서아의 플렉스에 팬들은 크게 놀랐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박서아TV'에는 "가방살돈 모아서 차샀습니다! 중간없는 여자의 플렉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인사이트YouTube '박서아TV'


이 영상은 박서아가 지난 2일 진행한 아프리카TV 실시간 방송의 편집 영상이다. 이날 박서아는 BJ 케이와 함께 등장했다. 


박서아는 "얼마 전 있었던 생일 기념으로 플렉스를 했다"고 알렸다.


케이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메르세데스 벤츠 청담 전시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전시된 차량들을 한번 둘러보고는 박서아가 이미 구입한 차량 언박싱을 위해 지하로 향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등장한 새하얀 차는 신형 벤츠 지바겐 G63 AMG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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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박서아TV'


옵션 없이 2억 1760만원부터 시작하는 이 차의 가격은 풀옵션일 경우 최대 2억 4560만원에 달한다.


함박웃음을 지으며 새 차를 바라보던 박서아는 차문을 열고 내부를 공개했다. 문을 열자 하얀 외관과 상반되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내부 시트가 나타났다. 


이를 본 BJ 케이는 "레드 시트 너무 예쁘다"며 폭풍칭찬을 했다. 


박서아는 시동도 켜보고 신이 나서 차 이곳 저곳을 둘러봤다. 트렁크에는 전시장 측에서 준비한 센스있는 꽃바구니 선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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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을 마친 박서아는 이날 차키까지 수령했지만 아쉽게도 방송 일정으로 인해 차를 두고 나중에 찾으러 와야한다고 아쉬움 마음을 전했다. 


박서아는 "기다리고 있어 엄마 이따 올게~"라며 지바겐과 애절한(?) 이별을 했다. 


며칠 뒤 드디어 차 출고를 위해 박서아는 친동생과 함께 전시장을 다시 찾았다.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며 현실자매 케미를 보여주는 동안 지바겐은 전시장을 벗어나 세상 밖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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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박서아TV'


전시장 직원들에게 인사를 한 뒤 박서아는 동생과 함께 첫 주행을 위해 지바겐에 올랐다.


박서아는 "엔진과 엑셀 밟는 느낌부터 다르다"며 잔뜩 흥분한 목소리로 강남 도로를 달렸다. 


내비게이션을 켜야한다며 첫 주행 영상은 짧게 끝났지만 그 짧은 영상 속에도 박서아의 들뜬 기분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박서아의 지바겐 언박싱·첫 주행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 차는 서아언니 타라고 만든 차가 분명해. 완전 찰떡이다", "노력으로 산 차라 진짜 보람있겠다", "남자들 드림카를 대신 실현해주시니 대리만족"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YouTube '박서아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