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불이 난 목욕탕에서 바가지로 한군데만 가릴 수 있다면···"얼굴 vs 중요부위" (영상)

인사이트TV조선 '뽕숭아학당'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가수 임영웅이 난감한 밸런스 게임 선택지를 두고 재치 넘치는 답을 내놨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김종국, 김종민의 특별한 예능 수업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예능 수업의 시작은 밸런스 게임이었다.


붐은 "불이 난 목욕탕에 바가지는 하나. 얼굴과 중요 부위 중 어디를 가릴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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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조선 '뽕숭아학당'


선택지를 받자 임영웅은 바가지 크기를 확인했고 임영웅, 김희재, 황윤성은 얼굴을 택했다. 반면 장민호, 이찬원, 영탁은 중요 부위를 골랐다.


출연진은 자기만의 이유를 덧붙이며 해당 선택지를 고른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던 중 임영웅은 "(바가지가) 이만하다고 하지 않았냐. 소용이 없다. 있으나 마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바가지가 자신의 부위를 가리기엔 너무 작다고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다.


이어 붐이 "뭐가 소용이 없냐"고 짓궂게 질문하자 임영웅은 "소용이 없다고요"라고 마지막까지 재치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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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영상은 1분 2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뽕숭아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