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워크맨-Workma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워크맨' 장성규가 왁싱의 신세계를 경험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Workman'(워크맨)에서는 방송인 장성규가 왁싱샵 아르바이트를 체험했다.
이날 장성규는 왁싱샵에서 사전 교육을 받은 뒤 침대 시트 교체와 바닥 청소부터 시작했다.
이후 이어진 실전 교육에서 장성규는 '워크맨' 스태프를 대상으로 '브라질리언 왁싱' 연습에 돌입했다.
YouTube '워크맨-Workman'
지원을 머뭇거리는 스태프에게 장성규는 가위바위보를 제안했고 그중 한 스태프가 비운의 주인공으로 선발됐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실습에 스태프들은 비상에 걸렸다. 왁싱 하는 모습을 방송 가능하게 촬영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스태프들은 서둘러 가림막을 설치했고 스티커로 모자이크 처리를 하기도 했다.
장성규는 침대에 누운 스태프의 중요 부위를 깨끗하게 소독 시켜줬고 이후 직접 브라질리언 왁싱을 진행했다.
YouTube '워크맨-Workman'
장성규는 "이런 날이 오다니. 미치겠다"라며 망설이는 듯 보였지만 이내 적응해 정성스럽게 왁싱을 이어나갔다.
심지어는 장성규는 'ASMR'를 시도해보겠다며 마이크를 하반신에 가까이 가져다 대 웃음을 유발했다.
왁싱 실습을 마친 장성규는 스태프와 긴밀하게 친해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를 본 구독자는 "스태프 월급 두 배로 줘라", "수치스러웠을 것 같은데 잘 참았다", "둘 다 '프로 정신'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