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2일(월)

15년 만에 리메이크 확정돼 난리 난 '궁' 주지훈 역할 '가상 캐스팅' 4

인사이트MBC '궁'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2006년 큰 인기를 끌었던 달달한 로맨스 드라마 '궁'이 리메이크 된다는 소식에 해외 팬들도 들떴다. 


해외 팬들은 벌써부터 '가상 캐스팅'에 돌입하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5일 해외 사이트 'kpopmap'에서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인공이자 왕세자 이신(주지훈 분) 역에 대한 '가상 캐스팅' 투표를 진행했다.


남자 주인공이었던 배우 주지훈은 '궁'을 통해 일약 스타 덤에 올랐기에 주인공 캐스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사이트배우 김영대 / 아우터 코리아


왕세자이자 시크한 매력을 소유한 이신 역할 '가상 캐스팅'에는 배우 김영대, 이재욱, 황인엽, 이도현과 같은 라이징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현재 SBS '펜트하우스'에 주석훈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영대는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 면모를 선보이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지성과 미모를 다 갖춘 이신 역에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재욱은 모델 같은 비주얼과 강렬한 눈빛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배우 이재욱 / VAST 엔터테인먼트


특히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까칠한 매력이 돋보이는 백경 역을 맡은 바 있어 이신과 잘 어울릴 것 같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황인엽은 최근 종영한 tvN '여신강림'에서 남들에겐 차갑지만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한없이 다정해지는 한서준 역으로 분해 큰 인기를 얻었다. 


황인엽이 여주인공 한채경에게 점점 변화되고 좋아하게 되는 이신의 모습을 잘 표현할 것 같다는 의견도 많았다.


인사이트배우 황인엽 / 키이스트


JTBC '18 어게인'을 통해 풋풋한 연하남의 매력을 보여줬던 이도현은 넷플릭스 '스위트홈'에서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로 변신하며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시크한 외모와 더불어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이도현도 이신 역할을 잘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마지막 후보로 거론됐다. 


이렇듯 '궁'은 제작 소식이 들리자마자 '가상 캐스팅'이 제안되는 등 화제성을 입증하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인사이트배우 이도현 / 넷플릭스


인사이트MBC '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