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나이 들면서 발 사이즈 '280→260'으로 줄었다며 섬뜩 고백한 '51세' 이서진

인사이트tvN '윤스테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이서진이 극단적인 발 사이즈 변화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윤스테이'에서는 저녁 영업 후 늦은 식사를 하는 배우 윤여정(75), 이서진(51), 정유미(39), 박서준(34), 최우식(32)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발 사이즈가 280, 275mm로 비슷한 박서준과 최우식은 신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이서진은 자신의 발 사이즈를 260mm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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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윤스테이'


작은 발 사이즈를 가졌다는 이서진의 말에 정유미는 "거짓말"이라며 그를 의심했다. 


이서진은 "대학교 때 275, 280m를 신었는데 30대에 270mm를 신었다. 40대 되고 발이 더 작아졌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서진의 말을 들은 최우식은 "발톱을 안 잘랐던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서진은 "(40대에) 265mm로 신발을 바꿨다. 그랬더니 260mm이 됐다. 발이 없어지는 줄 알았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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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윤스테이'


최우식은 "에이 진짜!"라며 벌떡 일어나 이서진의 말을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서진은 "이런 거짓말을 뭐 하려 하냐"라며 억울함을 표했다. 


이에 최우식은 이서진을 '벤자민 버튼'이라고 칭했고, 박서준은 내후년쯤 230mm 될 것 같다고 덧붙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서진은 "발이 자꾸 작아져서 나도 섬뜩했다"라며 '웃픈' 심정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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