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누가 죽을까?"···드디어 오늘(5일) 공개되는 '펜하2' 청아예술제 (영상)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바람 잘 날 없는 '펜트하우스2'에서 또 한 명의 사망자가 나올 전망이다.


지난 4일 SBS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이 끔찍한 결말의 끝은?'이라는 문구와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제28회 청아예술제에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배로나(김현수 분), 유제니(진지희 분), 하은별(최예빈 분), 주석경(한지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치열한 경연을 끝낸 뒤 이사장 천서진(김소연 분)은 비장한 자세로 대상자를 발표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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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그 순간, 밖에서는 누군가가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피를 철철 흘리며 쓰러지고 말았다.


쓰러진 인물이 흰 드레스 차림인 점을 미뤄봤을 때 배로나, 유제니, 하은별, 주석경 중 한 명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누리꾼은 실력이 월등한 배로나가 대상을 받을까봐 눈이 돌아간 하은별이 그를 밀어버렸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몇몇은 아버지의 죽음을 방치했던 천서진의 비밀을 알고 협박에 나선 주석경이 죽음을 맞이했다며 강하게 확신했다.


비극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 청아예술제 살인 사건의 전말은 오늘(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