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키싱부스' 여주 조이 킹, 역대급 스릴러 영화서 치명적인 '킬러'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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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넷플릭스 대표 '로코퀸' 조이 킹의 차기작이 정해졌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영화 '키싱부스' 시리즈로 전세계 팬들을 끌어 모은 배우 조이 킹(Joey King)이 치명적인 '킬러'로 돌아오는 영화 '불릿 트레인'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액션 스릴러 영화 '불릿 트레인(Bullet Train)'은 이사카 고타로의 소설 '마리아비틀'을 원작으로 한다.


'마리아비틀'은 전직, 현직 킬러들이 탑승한 도쿄발 모리오카행 신칸센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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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폰은 액션영화로 유명한 데이비드 리치 감독이 잡았으며 주연으로는 명실상부 영원한 할리우드 꽃미남 배우 브래드 피트(Brad Pitt)가 캐스팅됐다.


여기서 조이 킹은 브래드 피트와 쌍벽을 이루는 주연은 아니지만 젊은 킬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으로 벌써부터 '신스틸러'로 주목받고 있다.


연예 전문 매체 백그리드가 공개한 LA 촬영 현장 사진에는 킬러 답게 온몸에 피칠을 하고 있는 브래드 피트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조이 킹 역시 형광핑크로 포인트를 준 조끼니트와 빨간 미니스커트를 입고 온몸에 상처가 가득한 모습으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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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조이 킹은 카메오 수준으로 영화에 등장할 예정이지만 그 역할이 주인공의 인생을 뒤흔든 죽음의 원흉이라 짧고 굵게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할리우드 대표 배우 브래드 피트와 떠오르는 신예 배우 조이 킹이 킬러로 맞대결 하는 영화 '불릿 트레인'.


넷플릭스 하이틴 영화에서 발랄한 여고생의 모습을 보여주던 조이 킹이 과연 정반대의 킬러 역을 어떻게 소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조이 킹이 출연하는 영화 '키싱부스'의 마지막 시리즈인 3편은 올 여름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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