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이지아, 이번주 '펜트하우스2'에 등장한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이번주 방송될 '펜트하우스2'에 반가운 얼굴이 등장한다. 안타까운 죽음으로 시즌2에 등장하지 않았던 이지아다.


지난 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2'에는 진분홍(안연홍 분)이 오윤희(유진 분)에게 "나애교를 찾으라"는 이야기를 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은 시즌1에서 주단태(엄기준 분)의 아내이자 심수련 역할로 활약한 이지아의 새로운 캐릭터가 암시됐다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한 드라마 관계자는 스포츠서울에 "(이지아가) 이번 주 방송에서 짧지만 임팩트있게 등장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지아가 방송에서 심수련의 회상 신으로 등장할지 제3의 캐릭터로 등장할지는 미지수이나, 그의 등장 소식만으로도 '펜트하우스'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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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펜트하우스2'는 이지아의 등장과 함께 남다른 속도감과 몰입감으로 치열한 복수극을 펼칠 것으로 점쳐진다.


이지아의 출연 소식만큼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출연진은 제니(진지희 분) 아빠로 나올 배우 허성태다.


아직 허성태의 출연 일자는 나오지 않았으나 그는 극중 감옥에 수감된 강마리(신은경 분)의 남편 유동필 역할로 빠른 시일 내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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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최근 제니가 '학폭'으로 피해를 입는 이야기가 다뤄지면서 유동필이 주단태에게 복수하기 위해 등장할 것이라는 게 팬들의 시선이다.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줄 허성태까지 가세하면 '펜트하우스2'는 그야말로 숨 막히는 복수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관계자는 "현재 '펜트하우스2' 대본이 12부까지 모두 나온 가운데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기대감을 독려했다.


한편 매 회차가 진행될수록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펜트하우스2'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