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오직 그녀의 이야기만 담아낸 영화가 이르면 다음 달 개봉할 예정이다.
최근 박스 오피스 '모조'의 인터넷 영화 데이터베이스(IMBD)에 따르면 '블랙 위도우'는 홍콩, 뉴질랜드,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4월 29일부터 개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어 대부분의 나라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순차적으로 개봉한다.
이런 가운데 홍콩에서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영화 포스터도 유출돼 기대감을 모은다.
앞서 '블랙 위도우'는 지난해 5월 1일 북미 개봉 예정이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금까지 계속 연기되어 왔다.
'블랙 위도우'는 엔드게임으로 마무리 된 '어벤져스'의 스토리라인을 위한 첫 타자로, 과거를 돌아보면서 새로운 흐름을 주도할 예정이다.
블랙 위도우에는 주인공 스칼렛 요한슨과 함께 데이빗 하버, 플로렌스 퓨, 레이첼 와이즈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