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김성주, 아들 민율이 위해 5년만에 EBS 컴백

via 김성주 트위터

방송인 김성주가 EBS 1TV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는다.

 

EBS는 7일 "김성주가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 새 진행자로 발탁돼 9월 11일부터 초등학교 교실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주가 EBS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것은 2010년 '60분 부모' 이후 5년 만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은 초등학교 1학년 교실 안팎에 설치된 관찰 카메라를 통해 아이들의 등교와 수업, 쉬는 시간, 하교 모습까지 보여주는 프로다.  

 

김성주는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 출연을 결정할 때 내년 3월 초등학교 1학년이 되는 둘째 아들 민율이의 영향이 컸다"라면서 "(민율이가) 학교 가기 전 교실을 미리 들여다보면서 예비 초등 1학년 아빠로서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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