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역주행' 열풍 일으킨 브레이브걸스 '롤린', 앨범 커버 교체

인사이트바뀐 '롤린' 앨범 커버 /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역주행'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앨범 커버가 교체됐다. 


2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는 바뀐 브레이브걸스의 미니 4집 'Rollin'(롤린) 앨범 커버가 게시돼 이목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브레이브걸스의 소속사 측은 "앨범 커버를 바꿔달라는 요청이 많아서 피드백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변경된 사진에서는 네 명의 멤버가 수영장에서 노을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청량하고 산뜻한 느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바뀌기 전 '롤린' 앨범 커버 /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지난 2017년 발매된 '롤린'은 트로피컬 하우스를 접목시킨 업템포가 매력적인 EDM 장르의 곡으로, 멤버들의 보컬과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가 매력인 곡이다.


하지만 발매 당시의 앨범 커버는 노래의 분위기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팬들의 반응이 많았다.


이에 브레이브걸스의 소속사 측이 쏟아지는 팬들의 요청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바뀐 게 훨씬 예쁘다", "청량감 넘치는 곡이라 저게 더 잘 맞는다", "소속사 열일 한다" 등의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인사이트Facebook 'bravegirls.official'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은 최근 유튜브 '댓글 모음' 영상을 통해 발매 4년 만에 '역주행'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지난 1일에는 멜론 실시간 차트 최고 순위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음악방송 재소환과 관련해 소속사 측은 "아직은 정해진 일정이 없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인사이트Facebook 'bravegirls.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