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남성들 워너비 몸매 가진 드웨인 존슨이 '콤플렉스'로 성형까지 한 의외의 신체 부위

인사이트드웨인 존슨 / Instagram 'therock'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최근 어깨·허리 수술, 인대 파열, 허리 디스크 등 심각한 몸 상태를 공개한 '더락' 드웨인 존슨.


건강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레슬러 시절부터 생긴 부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그의 모습에 팬들은 안타까움과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그의 몸 상태가 알려지면서 과거 드웨인 존슨이 한 수술 중 부상이 아닌 의외의 이유로 칼을 댄 신체 부위가 재조명됐다.


드웨인 존슨은 레슬러로 활동했던 지난 2005년 혹독한 훈련과 운동으로 지금과 같은 거구의 몸집을 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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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가슴 성형 전 드웨인 존슨 / WWF Entertainment


하지만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갖게 된 그에게 한 가지 고민이 있었으니, 바로 가슴이었다.


너무 열심히 운동한 탓에 가슴 근육이 심하게 커져 버렸고 기존에 있던 지방과 합쳐져 여성의 가슴처럼 커진 것이다.


엄청난 볼륨감을 지닌 가슴 탓에 심한 놀림을 받은 드웨인 존슨은 맞는 옷이 없어 일상에 불편을 겪어야 했다.


결국 드웨인 존슨은 가슴 지방 흡입을 감행했다.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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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therock'


불필요한 지방이 사라지자 더이상 놀림받지 않았다. 이후 드웨인 존슨은 자신의 몸에 더욱더 자신감을 가지고 선수 생활에 매진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콤플렉스라고는 1도 없을 것 같은 '더 락'의 의외의 과거 모습에 누리꾼들은 "하길 잘했다", "과거도 멋지다", "선수 시절보다 몸이 더 좋다" 등의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웨인 존슨은 올해 넷플릭스 사상 최고의 제작비가 들어간 기대작, 영화 '레드노티스'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