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심형탁 "취미생활에 악플…인터넷 끊었다"

via GnG 프로덕션 / Facebook

배우 심형탁이 자신의 취미생활을 비방하는 악플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심형탁이 인터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자신이 도라에몽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것과 관련된 악플로 인해 상처받은 심경을 전하며 그로 인해 인터넷을 끊은 사실도 전했다.

 

심형탁은 "이제까지 산 도라에몽 관련 제품값을 환산하면 얼마 정도인가?"라는 질문에 "1000만 원 정도 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이 소리를 하면 사람들의 반응이 '미친거 아니야?'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능력이 될 때 구입한 것이지 무리해서 과소비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심형탁은 "도라에몽 마니아라는 사실이 밝혀진 후 악플이 많이 달렸고 상처를 받았다"며 "악플이 많아 현재는 인터넷을 끊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그간 심형탁은 여러 방송 등을 통해 캐릭터 도라에몽에 대한 사랑을 밝히며 일명 '도라에몽 덕후'라는 별명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