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창현 풀영상채널'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아프리카TV BJ 창현이 우유 20L 먹방에 성공하고 어마어마한 별풍선을 쓸어 담았다.

지난 1일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창현은 시청자에게 별풍선 10만개를 걸고 우유 20L를 1시간 30분 안에 먹는 미션을 받았다.

미션을 승낙한 창현은 미리 준비돼있던 우유를 가져왔는데 그 양이 테이블 가득 채울 지경이었다.

어마어마한 양의 우유를 본 시청자들은 "이건 아무리 노력해도 절대 못한다", "이거 하다가 병원 갈 것 같다"등의 걱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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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의 걱정을 뒤로 한 채 창현은 거침없이 우유를 들이켜기 시작했다.

그는 일정량의 우유를 먹을 때마다 화장실에 달려가 구토를 강제로 하며 속을 비워냈다.

스스로도 도전을 하며 위험성을 느꼈는지 창현은 "얘들아 지금 엄청 힘들거든? 절대 따라 하지 마"라고 재차 당부했다.

결국 40분간의 처절한 승부 끝에 창현은 20L의 우유를 모두 마시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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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에 성공한 창현은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 "너무 힘들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그 순간 미션을 걸었던 시청자는 별풍선 10만개로 미션 성공을 축하했다. 별풍선은 한 개에 100원의 가치로 한 번에 1000만원을 선물한 것이다.

별풍선에 기뻐하던 것도 잠시, 창현은 곧장 냉장고로 달려가 김치로 느끼해진 속을 달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독종이다", "난 우유 한 잔만 먹어도 속 느끼한던데", "시청자, BJ 둘 다 레전드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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