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사생활 논란' 사과한 엑소 찬열, 곧 주연 영화 '더 박스' 개봉한다 (영상)

인사이트영화 '더 박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엑소 찬열이 주연을 맡은 영화 '더 박스'가 올봄 개봉을 예고했다. 


2일 '더 박스' 측은 오는 봄 개봉을 앞두고 영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더 박스'는 박스를 써야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지훈(박찬열 분)과 성공이 제일 중요한 폼생폼사 프로듀서 민수(조달환 분)의 여정을 담은 영화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찬열은 가수 빌리 아일리시의 '배드 가이'(Bad Guy)를 새롭게 재탄생시켜 기타 연주와 함께 열창하는 모습이 담겨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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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더 박스'


티저 영상의 연주 장면은 영화 속 찬열과 조달환이 처음 만나는 씬으로 알려져 의미가 남다르다는 전언이다. 


찬열은 아이돌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특히 찬열은 '더 박스'에서 맡은 지훈과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세계적인 음악들을 스크린에 재탄생시켜 완벽한 버스킹 로드 무비를 보여줄 '더 박스'는 오는 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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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더 박스'


지난해 10월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이는 찬열이 수없이 바람을 피웠다고 사생활을 폭로한 바 있다. 


이후 찬열은 약 4개월 만인 지난 2월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었다"라며 팬 커뮤니티에 사과글을 게재했다. 


찬열은 오는 29일 현역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별도의 행사 역시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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