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1일) 하루 344명 발생했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나오고 있어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344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344명이 추가됨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9만 372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319명이었고, 나머지 25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지역별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120명, 경기 111명, 부산 17명, 인천 10명 등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1천 606명이 됐다.
한편 전날(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25일 이후 국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14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날 밝힌 변이 바이러스는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11명,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바이러스가 3명이다.
이날 기준 국내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총 156명(영국 133건, 남아공 17건, 브라질 6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