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해병대에 입대한 그룹 인피니트 엘(김명수)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해병대 공식 블로그 '날아라 마린보이'에는 해병대 입소한 신병들의 1주차 훈련 사진이 올라왔다.
이 중 눈길을 끄는 것은 다름 아닌 더욱 듬직한 근황을 자랑하는 엘이었다.
군복과 함께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있어 얼굴이 거의 보이지 않았지만 엘은 벌써부터 다부진 포스를 발산했다.
엘의 각 잡힌 자세와 늠름한 눈빛은 입대 전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이었다.
지난 22일 엘은 해병대로 군 입대를 하며 인피니트 멤버 중 마지막으로 국방의 의무를 시작했다.
군 입대 전에는 KBS2 '암행어사 : 조선비밀수사단'을 통해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특히 데뷔 초 이미지와 달리 다부진 근육질을 뽐내는 엘의 모습은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하기 충분했다.
이제 막 군 복무를 시작한 엘의 근황에 건강하고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