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음식물 반입 금지인 '티익스프레스'서 소시지 먹방했다가 난리난 쯔양

인사이트YouTube 'tzuyang쯔양'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유튜버 쯔양이 놀이기구 위에서 '먹방'을 진행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27일 쯔양의 유튜브 채널에는 '티익스프레스에서 소시지 먹는 건 껌이죠'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쯔양은 개장 전인 에버랜드를 방문했고, 에버랜드의 놀이기구 중 하나인 티익스프레스를 타기 전 직접 싸 온 소시지 도시락을 공개했다.


쯔양은 놀이기구에 탑승해 양손에 소시지를 꼭 쥐고 먹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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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tzuyang쯔양'


쯔양은 최대 높이 100m에 100여km로 달리는 놀이기구에서 입에 소시지를 가득 물고 있는 아슬아슬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소시지를 먹으며 사레가 걸렸는지 기침을 하기도 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날 쯔양은 놀이기구 위에서 소시지를 먹는 '먹방'을 성공했지만 영상을 보던 팬들은 우려를 표했다. 놀이기구를 탈 땐 음식물을 반입해서는 안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당 영상에 대해 쯔양은 "원래 음식물은 절대 반입 금지"라고 말했다.


이를 보고 쯔양의 음식물 반입은 사전에 놀이공원 측과 논의된 것임을 알 수 있었지만 일부 누리꾼은 이런 촬영 자체가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기침을 한 것만 봐도 심각한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인체가 감당하기 힘든 충격이 가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방송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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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tzuyang쯔양'


YouTube 'tzuyang쯔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