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힘 주체 안돼 벽 부술것 같다"...남편과의 '19금' 신혼생활 자랑한 원더걸스 혜림

인사이트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원더걸스 혜림이 남편과의 화끈한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


오는 3월 1일 방송될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애로부부)에는 스페셜 MC 혜림이 등장한다.


혜림은 "신랑과 '애로부부'를 같이 본다"며 "방송에 나온 문제에 대해서 토론도 하고, 신랑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어서 공부가 되는 것 같다"고 말해 '애로부부'를 통해 도움을 받고 있음을 밝혔다.


7년 열애 끝에 혜림과 결혼한 남편은 '540도 발차기'로 유명한 태권도 선수 신민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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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wg_lim'


우람한 근육을 자랑하는 남편에 대해 혜림은 "신랑 한쪽 허벅지 사이즈랑 제 허리 사이즈가 똑같다"며 "7년을 만났지만 볼 때마다 놀랍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MC 홍진경은 "그런 분들은 침대로 갈 때도 번쩍 안고 가지 않아요?"라고 물었다.


혜림은 "안고 가진 않는데, 힘이 주체가 안 돼서 벽을 부술 것 같은 느낌은 좀 있다. 잠옷도 헐크 잠옷을 입는데, 좀 헐크 같다"고 '헐크남'과 사는 이야기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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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혜림의 이야기에 MC 이용진은 "허벅지 두께가 있으면 '활력가'라는 게 근거 있는 말인가요?"라고 물었다.


양재진은 '근거가 있죠"라고 단언했고 이용진은 "부럽습니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홍진경 또한 "같은 한국인인데 왜 이렇게 삶이 다르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혜림의 출연으로 더욱 후끈 달아오른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는 오는 3월 1일 월요일 밤 10시 채널A와 SKY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