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여자)아이들이 지난 1월 발매된 앨범 'HWAA'로 음원차트를 휩쓸며 명실상부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가운데 뛰어난 실력과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여자)아이들 리더 전소연의 반전 식습관이 공개돼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9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전소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채소와 같은 '초록색 음식'을 못 먹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MBC '라디오스타'
고기를 먹을 때 쌈을 싸먹지 않냐라는 진행자 김구라의 질문에 전소연은 "쌈을 한 번도 싸 먹어 본 적이 없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특히 그는 라면을 먹을 때도 '야채 수프'를 빼고 끓인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전소연은 봉지 라면 안에 분말, 야채 수프가 따로 나오는 것을 활용해 건더기 수프를 아예 넣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를 보고 있던 진행자 안영미는 "정말 싫어하는 거다"라며 전소연의 식습관을 인정했다.
MBC '라디오스타'
전소연은 짜장면을 먹을 때도 안에 들어 있는 완두콩, 오이, 양파 등을 먹지 않는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야채는 물론 김치까지 절대 안 먹는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소연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물론 앨범 프로듀싱까지 완벽히 소화해 내는 아티스트다.
그는 '웃어', 'LATATA', '한', 'Wow Thing' 등 수많은 곡에 작사, 작곡, 편곡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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