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펜트하우스2'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펜트하우스2' 윤종훈이 여배우들과의 연이은 멜로신과 키스신으로 제작자, 투자자 설까지 돌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다.
26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2'에서는 비즈니스 파트너 오윤희(유진 분)와의 로맨틱 코미디를 연상케 하는 다정한 신이 등장하는가 하면, 엔딩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과의 예상치 못한 키스신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중 희대의 라이벌인 오윤희와 천서진 사이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하윤철(윤종훈 분)을 중심으로 한 삼각관계로 둘의 관계는 더욱 복잡하게 얽히고 있다.
매회 하윤철과 오윤희 천서진 사이 키스신이 등장하며 관계를 반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
SBS '펜트하우스2'
이렇듯 매 회 등장하는 신들로 인해 지난 시즌 주단태(엄기준 분)에 이어 이번에는 하윤철 역의 윤종훈이 제작자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돌고 있는 상황이다.
누리꾼은 "이 정도면 이제 주단태가 제작자가 아니라 하박사가 제작자인듯", "하박사가 유혹하면 떨리는군", "윤종훈은 이제 병약섹시가 아니고 그냥 섹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시즌 첫사랑을 버린 야망남으로 초라하게 퇴장했지만, 시즌2에서는 첫 회부터 서진을 유혹해 하룻밤 관계를 맺으며 화려한 등장을 알렸다.
SBS '펜트하우스2'
이어 비즈니스 파트너 오윤희와의 키스신과 3회 엔딩의 천서진과의 키스신까지 이어지면서 하윤철을 중심으로 한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를 모으는 상황이다.
윤종훈은 제작자 설이 돌 정도로 시즌 2에서는 완전히 달라진 존재감과 자꾸만 신경 쓰이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여심을 자극하는 하윤철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앞으로의 관계 변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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