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이번주는 제가 보장합니다"···오늘(26일)자 라디오 생방 중 '펜트하우스 2' 스포(?)한 하도권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SBS '펜트하우스 2' 마두기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하도권이 생각지 못한 스포일러(?)를 하며 다수 시청자에게 궁금증을 안겼다.


26일 하도권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하도권은 개그맨 권진영과 함께 '그러면 안 돼'라는 코너를 이끌며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줬고 권진영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러던 중 김영철은 하도권에게 "오늘(26일) '펜트하우스 2' 방송 일이 아니냐"고 물었다.


인사이트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2'


이에 하도권은 "확실하게 말한다"며 "지난주보다 더 재밌다고 보장한다"고 답했다.


1, 2화보다 이날 방영될 3화가 훨씬 더 재밌을 거란 소리다.


실제로 '펜트하우스 2'는 극 초반부터 폭풍처럼 빠른 전개로 명장면을 연일 만들어내고 있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3화부터는 본격적으로 오윤희(유진 분)의 복수극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1화에서 추락한 소녀의 정체 등 풀리지 않은 떡밥들이 조금씩 풀리게 될 전망이다.


제작진 또한 최근 "3회(26일), 4회(27일) 방송에서는 얽히고설킨 의문들이 조금씩 풀리게 될 것"이라며 "단 한 장면도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니 본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밝혀 기대감을 안기기도 했다.


과연 절정의 서사를 펼치고 있는 '펜트하우스 2'가 3화부터 어떤 전개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