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넷플릭스 최고의 로코 띵작으로 꼽히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리즈.
지난 12일 공개된 3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 역시 전 세계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라라 진과 피터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는 관람객들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만든다.
늘 라라 진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피터의 모습은 '심쿵'을 넘어서 얼어붙은 연애 세포를 다시 깨워준다는 여성 팬들이 많다.
전 세계 여성들은 사로 잡은 마성남 '피터 가비스킨'의 매력들을 짚어봤다.
1. '멍뭉미' 넘치는 외모
피터의 소년미와 남성미가 공존하는 훈훈한 미모와 부드러운 눈웃음은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 충분하다.
멍뭉미 넘치는 외모로 라라 진에게 치대는 모습은 마치 장난꾸러기이지만 귀엽고 순한 '대형견'을 연상시킨다.
듬직하고 훈훈한 외모의 피터가 남자친구라면 바라만 봐도 늘 가슴이 설렐 것만 같다.
2. 여자친구의 말을 잘 들어준다
여성들이 가장 원하는 남자친구의 모습 중 하나는 바로 내 말을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것이다.
'내사모사' 속 피터는 언제나 여자친구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섬세함까지 갖췄다.
영화 속 내내 피터는 늘 라라 진의 말에 공감하는 모습으로 많은 여성들을 설레게 했다.
3. 여자친구의 주변 사람들에게도 잘해준다
피터는 라라 진뿐만 아니라 라라 진의 주변 사람들에게도 늘 친절하다.
그 단적인 예로 1편에서 운전이 서툰 라라 진을 위해 늘 라라 진과 키티를 학교에 매일 태워다 줬다.
이런 사소한 배려 하나하나가 여성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며 피터를 워너비 남친으로 등극하게 만들었다.
4. 여자친구를 웃게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영화 속 내내 늘 라라 진만 바라보는 여친 바라기 모습을 보여준 피터.
피터는 라라 진의 기쁘게 만들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1편에서 피터는 라라를 위해 먼 곳에 있는 한인마트까지 가서 야쿠르트를 공수해오기까지 했다.
여자친구를 기쁘게 해주려는 행동 하나하나가 피터의 매력은 라라 진뿐만 아니라 전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하다.
5. 언제나 여자친구 편이다
피터는 언제나 라라 진의 편이 되어준다.
어떤 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피터는 늘 라라 진의 뜻을 존중하고, 그가 내린 결정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해 줬다.
언제나 곁에서 믿고 응원해주는 '내편'의 모습이야말로 모든 여성들이 바라는 최고의 남자친구 상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