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한 자리에 모인 '4인조 f(x)' 6주년 기념 인증샷

via 에프엑스 공식 홈페이지

 

4인조로 개편된 걸그룹 에프엑스(f(x))가 데뷔 6주년을 기념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5일 에프엑스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날 데뷔 6주년을 맞은 에프엑스의 멤버 빅토리아, 엠버, 루나, 크리스탈이 함께 한 완전체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루나가 출연하는 뮤지컬 '인 더 하이츠' 공연장을 찾아 서로를 끌어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에프엑스의 모습이 담겼다.

 

크리스탈이 준비한 기념 케이크에 꽂힌 6개의 촛불을 끄는 사진에서는 멤버들의 우애와 애틋함이 느껴져 눈길을 끈다.

 

특히 영국에서 영화 촬영 중이던 빅토리아는 이날 귀국하자마자 루나의 공연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빅토리아는 자신의 웨이보에 "즐거운 6주년. 6주년이라서 즐거운 게 아니라 6년이 지나도 너희들이 곁에 있어서 즐거워. 내 곁에 있어준 모든 너희들에게 고마워"라는 메시지로 멤버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자신들만의 독특한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에프엑스는 지난달 멤버 설리 탈퇴 이후 팀을 재정비하고 올 가을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via 에프엑스 공식 홈페이지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