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사랑꾼' 지드래곤 바로 떠오르게 만드는 제니의 '이상형' 5가지

인사이트SBS '미추리 8-1000'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빅뱅의 지드래곤과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이 터진 가운데 제니의 이상형 관련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24일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제니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개인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다만 열애설을 굳이 부인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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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미추리 8-1000'


이에 자연스럽게 둘의 과거 발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특히 제니가 2019년 SBS '미추리 8-1000'에 나와 밝힌 이상형이 새삼 조명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제니는 이성에게 설렘을 느끼는 행동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제니는 '예전에 내가 했던 말을 기억했다가 해줄 때'를 이성이 하면 설레는 행동으로 꼽았다.


이어 그는 '나의 말을 귀담아 들어줄 때', '추울 때 겉옷 벗어줄 때', '햇빛 쨍쨍한 날 햇빛을 가려줄 때'라고 전했다.


인사이트SBS '미추리 8-1000'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마지막으로 제니가 이성에 설레는 순간은 '구두 신은 걸 알고 보폭을 맞춰주려고 일부러 천천히 걸을 때'였다.


대부분 섬세하고 자상한 이성의 모습이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드래곤이 바로 생각난다", "지드래곤의 어른스러움이 제니를 끌리게 만들었을 수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aver TV '미추리 8-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