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슈, 단호한 훈육 "떼쓴다고 다 해주면 안돼"

via SBS '오 마이 베이비'​ / Naver TVcast

 

쌍둥이 엄마 슈의 육아철학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대형마트에 장을 보러 간 슈와 쌍둥이 딸 라희. 라율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트에 들어서자마자 신이난 라희와 라율이는 사탕코너에서 큼지막한 사탕봉지를 들고 사달라고 떼를 쓰더니 급기야 주저 앉아 울기 시작했다.

 

하지만 슈는 "끝까지 이걸 해준다고 생각하면 아이들도 안다. 떼쓰면 나중에 해준다는 걸. 안 되는 건 안 된다"며 단호한 육아 자세를 보였다.

 

슈는 아이들의 시선을 끌기위해 사탕 대신 '겨울 왕국' 캐릭터 장난감이 달려 있는 비타민을 선물하는 등 다둥이 엄마다운 능숙한 대처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다둥이를 키우는 고된 엄마 슈의 모습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SBS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via SBS​ '오 마이 베이비'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