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승리호' 말고 '승기호' 출격... K-SF 장르의 역사를 새로 쓸 '인천스텔라' 스틸컷 공개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영화사 그램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백승기 감독의 넘치는 재치로 광활한 우주를 꽉 채운 영화 '인천스텔라'가 공식 보도스틸 15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7년 전, 지구로 수신된 의문의 목소리를 따라 아주 멀리 떨어진 별 '갬성(STARGAM)'을 탐사하러 떠나는 ASA(아시아항공우주국)의 비밀 프로젝트 '인천스텔라'를 백승기 감독만의 재기 발랄함으로 그려낸 로맨틱 우주 활극 '인천스텔라'가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는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보도스틸 15종을 공개하며 그 열기를 이어간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 15종은 백승기 감독이 그리는 광활한 우주와 함께 인물 간의 로맨틱한 관계까지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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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전작에서의 코믹한 이미지를 잠시 뒤로하고 ASA(아시아항공우주국) 최고 대원 '기동'으로서 진지한 모습을 비추는 '손이용' 배우의 연기 변신이 눈길을 끈다.


그는 '규진'의 아빠이자, '선호'의 남편, 막중한 책임을 맡은 탐사대장으로서의 다양한 감정선을 유려하게 표현해낼 예정이다.


여기에 새롭게 얼굴을 비추는 배우 강소연, 다양한 연극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온 배우 정광우, 권수진 등이 합세해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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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 제공 = 영화사 그램


한편 스틸 속 ASA 대원들이 탑승하고 있는 빨간색 스텔라 자동차가 강렬하게 시선을 끄는데, 과연 이 자동차가 영화의 아이콘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 외에도 '선호'와 '기동', '규진'과 '승연'으로 이어지는 두 연인이 상자 속에서 비슷한 구도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은 영화가 선사할 특별한 가족애 또한 예고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K-SF 장르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인천스텔라'는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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