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암호화폐 전문 BJ 존버가 생방송 도중 '30억' 인증하자 철구가 보여준 현실 반응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가상(암호)화폐에 본격적으로 투자하기 시작한 철구가 투자 고수를 섭외해 합방을 진행했다.


투자 고수가 공개한 '30억' 계좌를 눈앞에서 직관한 철구는 현실(?) 반응을 보여 빅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1일 철구는 범프리카와 함께 아프리카TV 실시간 방송을 켜고 암호화폐 거래를 전문으로 하는 BJ 존버를 게스트로 초대했다.


이날 철구와 범프리카는 비트코인 거래로 80억원을 벌어들인 BJ 존버에게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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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는 "과거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다 2017년부터 비트코인 투자를 시작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현재 비트코인으로 벌어들인 자산만 80억원에 달한다는 그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계좌 잔액을 시원하게 공개했다.


업비트 계좌에 담긴 존버의 자산은 30억여원이었다. 그는 단순 캡처 사진이 아닌 실시간 확인 과정을 거쳐 실존 잔액임을 시청자들에게 증명했다.


눈 앞에서 30억원을 확인한 철구는 양손으로 머리를 감싸며 제자리에서 굳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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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 모니터에 달려들어 숫자를 세기 시작했다. 화면까지 확대해가면서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땡그래진 눈으로 30억원을 몇 차례나 확인하는 철구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현실 반응'이라며 폭소했다. 


누리꾼들은 "이게 진짜 찐 반응이지", "눈앞에 30억 있는데 안 놀랄 리가 있나", "현금으로 30억을 가졌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존버의 코치를 받은 철구는 '단타 투자'로 단 1분 만에 400만원을 벌어들이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투자는 본인의 선택인 만큼 절대로 BJ들을 따라하지 말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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