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드라마 '펜트하우스2' 곳곳에서 방탄소년단 멤버의 이름이 새겨진 소품이 포착됐다.
누리꾼들은 "펜트하우스 소품팀이 아미인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 SBS '펜트하우스2' 방영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탄소년단 팬인 것 같은 펜트하우스 소품팀"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문제의 소품은 천서진(김소연 분)이 드레스를 입고 귀걸이를 착용하는 장면에 등장했다.
천서진 뒤쪽 테이블 앞에 놓이 금색 쇼핑백에 "JIN&V"가 선명히 새겨져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방탄소년단 멤버 진과 뷔 이름을 적어 둔 것 같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방탄소년단 관련 소품은 시즌 1 로나의 방에서도 포착됐다. 까만 바탕에 금색 글자로 'BTS'가 적혀 있는 소품이다.
누리꾼들은 "숨은그림 찾기 같다", "제작진 아미 맞는 듯" 등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