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마블의 새 헐크는 한국계 미국인 '아마데우스 조'

Via 마블 공식 트위터

 

마블엔터테인먼트가 준비한 새로운 헐크가 한국계 미국인 '아마데우스 조'로 밝혀져 화제다.

 

지난 4일(혀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마블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출시할 만화책 '토탈리 어썸 헐크'의 주인공 헐크가 한국계 미국인인 '아마데우스 조'라고 보도했다.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마블의 첫 주역으로 등장하는 아마데우스 조는 명석한 두뇌를 지닌 캐릭터로 지난 2006년 처음 만화책에 등장해 헐크를 돕는 역할을 해왔다.

 

마블 코믹스의 편집장 알렉스 알론소는 "아마데우스 조가 맡을 헐크는 과거의 헐크처럼 고민이 많지 않은 깃털처럼 가벼운 헐크다"라며 "모든 순간을 사랑하는 캐릭터다"고 설명했다.

 

아마데우스 조가 헐크로 등장하는 '토탈리 어썸 헐크'는 오는 12월 시작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newsroom@insight.co.kr